[세레나PPT]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마스터 이미지홀더 넣기

파워포인트 개체틀 삽입으로 이미지 쉽게 넣기

 

[세레나PPT] 피피티 개체 틀(이미지 홀더)로 사진 드래그&드롭 해보기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마스터 강좌 : 매번 이미지 크롭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

 

 

 

◈ 참고하면 좋은 다른 세레나PPT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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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01 개체 틀(Image Hodler)이란?

02 슬라이드 마스터에서 개체 틀 삽입하기

03 일반 편집 모드에서 활용해보기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터 세레나 입니다! 오늘은 슬라이드 마스터 모드를 활용해보는 또 다른 강좌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슬라이드 마스터는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할 때 편리성을 위해 가장 많이 쓰이는 기능인만큼 응용방법이 무궁무진한데요. 오늘은 그중에 매우 쉬우면서도 빈번히 이용되는 '개체 틀 삽입'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개체 틀(이미지 홀더)을 이용해 프레젠테이션에 사진을 넣는 방법에 대해서만 쉽게 다루겠지만, 다른 개체들(텍스트, 차트 등등)에도 똑같은 원리를 적용하실 수 있어요. 제가 제작하는 PPT의 경우 95퍼센트 이상이 슬라이드 마스터의 개체 틀 기능을 이용해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럼 어떻게 할 수 있는건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 개체 틀(Image Holder)이란?

 

먼저 '개체 틀'이라는 개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래의 사진1을 봐주세요. 

 

사진1. 왼쪽과 오른쪽은 똑같아 보이지만 각기 다른 슬라이드 입니다.

 

 

설명을 위해 간단하게 만들어본 슬라이드 입니다. 언뜻 보면 한 슬라이드 같지만, 왼쪽에 살짝 크롭되어 있는 프레젠테이션 썸네일 섹션을 보시면 사실은 똑같이 생긴 두 개의 슬라이드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렇다면 저는 왜 같은 슬라이드를 두 개나 만들었을까요?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가운데에 정사각형으로 삽입된 이미지를 클릭해 선택한 뒤 Delete 키를 눌러 이미지를 삭제해보겠습니다.

 

 

사진2. 왼쪽에는 개체 틀(이미지 홀더)이 있지만 오른쪽에는 없음.

 

슬라이드에 삽입되어 있던 이미지를 지우니 두 슬라이드의 차이가 보입니다. 오른쪽 슬라이드는 이미지가 사라지고 그 아래에 있던 도형만 남은 반면, 왼쪽 슬라이드에는 삭제된 이미지 모양 대로 틀, 즉 프레임이 남아있습니다. 제가 실수로 살짝 드래그를 해버리는 바람에 사진상에서는 틀이 약간 왼쪽으로 치우져있기는 하지만 사진1에서 보셨던 이미지 모양 그대로 희미하게 선이 남아있습니다. 이 틀, 다시 말해 이미지가 들어가는 액자가 바로 슬라이드 마스터에서 넣을 수 있는 '개체 틀' 입니다. 파워포인트 영어판에서는 Image Holder라고 불러요. 편의를 위해 이 포스팅에서는 개체 틀, 혹은 이미지 틀이라고 쓰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2의 왼쪽 슬라이드에서 볼 수 있듯이, 개체 틀을 사용해 개체(이미지)를 삽입하게 되면 이미지를 삭제한 후 다른 사진을 넣을 때 아주 간편하게 원하는 위치에 이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 편집화면에서 '개체 삽입'을 이용해 사진을 넣어도 무방하지만 작업해야하는 프레젠테이션의 장수가 많거나, 원래 제작했던 피피티 템플릿을 나중에 다시 사용하는 경우 등에는 개체 틀을 사용하는 방법이 훨씬 편리하겠죠?

 

게다가 이미지 틀을 한번 만들어두면 사진을 넣을 때 위치를 다시 잡아줄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사진을 임의로 잘라줄 필요도 없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위에 드래그&드롭만 해주면 미리 삽입되어 있는 틀의 모양에 맞춰 자동으로 크롭되기 때문이에요. 내가 슬라이드 마스터 모드에서 넣은 개체 틀이 16:9 비율의 직사각형이라면 사진도 16:9의 직사각형, 정사각형이라면 사진도 정사각형으로 그대로 잘라집니다. 물론 그 외에도 얼마든지 상상력을 발휘해 원하는 모양대로 틀을 넣어줄 수도 있지만, 오늘은 기초 강좌이기 때문에 정사각형으로 연습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직접 개체 틀을 슬라이드에 삽입해봅시다.

 

 

 

02 슬라이드 마스터에서 개체 틀 삽입하기

이제는 슬라이드 마스터를 어떻게 켜는지 잘 알고 계시겠지요? [보기] 탭에서 슬라이드 마스터 모드를 열어줍니다. 그리고 왼쪽 썸네일 칸의 가장 위에 있는 마스터 슬라이드(메인 슬라이드)를 제외하고, 그 아래에 나와있는 레이아웃(템플릿)들 중 아무거나 적당한 것을 골라 우클릭한 뒤 '레이아웃 복제'를 선택합니다.

사진3. 슬라이드 마스터 모드에서 임의의 레이아웃을 복제해주세요.

저는 제목만 있는 레이아웃을 고른 뒤 레이아웃에 있던 제목 상자와 바닥글 상자들을 전부 지우고 빈 화면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상단 메뉴의 [슬라이드 마스터] -> [개체 틀 삽입] -> [그림]을 선택해줍니다. 

 

사진4. 슬라이드 마스터 -> 개체 틀 -> 그림 선택.

 

사진4까지 따라오셨다면 흰 화면에 원하는 크기로 드래그해서 아래 사진5의 왼쪽 화면처럼 개체 틀을 삽입할 수 있습니다. 기본 개체틀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저는 Ctrl+Shift 키를 이용하여 정사각형 모양으로 넣어주었습니다. 물론 직사각형 모양으로 그대로 넣으셔도 무방해요.

 

 

 

 

03 일반 편집 모드에서 활용해보기

 

사진5.개체 틀 삽입 후 일반 편집 모드로 돌아오기

 

원하는 모양대로 개체 틀을 넣었다면 슬라이드 마스터 모드를 닫아주시고, 다시 일반 편집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이제 우리가 방금 만든 레이아웃을 <새 슬라이드>의 아래 화살표를 눌러 찾아 선택해주면 됩니다. 저는 레이아웃을 고르기 전에 우선 배경 서식을 제가 앞 슬라이드에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색상으로 바꿔주었지만, 흰 화면 그대로 진행하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드롭다운 메뉴에서 방금 만든 개체 틀이 포함되어있는 슬라이드를 찾아 클릭하여 새 슬라이드를 만들어주세요.

 

 

사진6. 추가된 이미지 틀에 원하는 사진을 삽입한 모습.

 

끝입니다. 굉장히 간단하죠? 만약 개체 틀 모양을 바꾸고 싶다면 템플릿을 만든 뒤에 도형 모양을 바꾸듯이 드래그로 편집해줘도 상관없지만, 너무 큰 변형은 삽입되는 사진을 왜곡시킬 위험이 있어요. 미세한 조정이 아니라면 꼭 슬라이드 마스터 모드에 다시 들어가서 원본 개체 틀 자체를 편집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원하는 사진을 아무거나 골라 슬라이드에 삽입된 개체 틀 위에 드래그 & 드롭해주시면 틀의 모양대로 사진이 잘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아두었던 자료 사진들 중 적당한 것을 골라 넣어봤어요. 사진 6의 오른쪽 화면처럼 이미지가 틀 위에 들어갔다면 편집 끝입니다. 이제 사진을 지워도 틀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해당 슬라이드를 복제해서 사용하거나 만들어둔 프레젠테이션을 나중에 재편집해서 사용할 때도 빠르게 사진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뿐만 아니라 텍스트, 차트, 혹은 다른 개체들도 개체 틀을 이용하면 위와 같이 임의로 지정한 위치에 액자처럼 배치해두고 편의에 따라 드래그만으로 슬라이드를 편집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사각형 외에 원하는 모양으로 개체 틀을 변형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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